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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철구 유튜브에 신태일이랑 같이 찍은 영상이 올라와서 오랜만에 근황을 살필 수 있었는데요. 과거 신태일 자살 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신태일 풀티비 가서 풀만먹고 잘 살고 있는거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페북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좀 불쌍해보이네요
과거 신태일은 페이스북에서 NO.1 자리를 차지하며 페북 대통령이라는 닉네임을 받을 정도였는데요. 그랬던 그가 변화하는 시대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과거 방송 스타일로 결국 대중적인 모든 플랫폼 ( 유튜브, 페이스북, 아프리카TV, 팝콘티비 ) 정지를 당하는 업적을 달성합니다.
그러게 철구처럼 아프리카 운영진한테 싹싹빌면서 옆에서 공생을 했어햐 했지만 아프리카가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고집으로 페이스북갔다가 유튜브 갔다가 왔다갔다하며 한 플랫폼에서 충성심을 보이지 않아서 운영진들도 싫어하는 경계대상 1위인거 같네요.
그래도 가끔 길가다가 신태일 영상보면 말도 안돼는 미친행동으로 웃음을 뿜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많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철구 유튜브에 나와서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풀티비에서 고기는 안먹고 계속 풀만먹으니까 많이 수척해진거 같아요.
철구의 영장이 나온것으로 확인되며 이제 철구가 떠나기전에 신태일 한번 유튜브에 올려주어서 인지도 높혀주고 플랫폼 운영진에게 선처를 바라는 도움을 주는거 같은데 사실 모든 플랫폼들이 생각했을때 신태일은 가지고 가는게 버리는거 보다 이득이 전혀 없죠. 더군다나 신태일도 군대 아직 안가서 가야하구요.
신태일 풀티비 에서라도 정상적인 모습들을 조금 보여주어서 혹시 모르는 선처를 받기를 바라네요. 철구의 방송에서 코트가 돌아오면 신태일도 같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제생각에는 코트만 복귀시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