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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먹어 박스입니다.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혹은 인터넷에서 게임을 즐기다보면 마이크나 목소리로 "존버충이네"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방송에서 조차 쓰이는 신조어입니다. 오늘은 존버뜻 한번 알아볼게요. 존버의 유래도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 처음 쓰이고 어떻게 쓰이는 말인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립니다.



존버뜻을 먼저 설명드리기 전에 2017년에 난리가 났던 비트코인을 기억하시나요? 요즘도 비트코인을 하시는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강한 압력을 넣겠다는 발언이 있고 나서부터 모든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락을 하게되죠. 그러면서 언제 빠질지 타이밍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밑으로 수직 하락하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보면서 "아 그래도 기다리면 다시 오를거야"라는 마음으로 계속 안팔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우리는 존버충이라고 불렀습니다. 존버라는 뜻은 '존나게 버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안하거나 숨어있거나 안팔고있는 행위를 말하지요.




비트코인을 먼저 이야기 해드린것도 비트코인 방송을 하는 bj가 처음에 존버라는 만을 쓰면서 시작이되었고 디시 코인갤리러리에서도 존버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게되면서 우리의 입에 전파가 되었던거죠.



궁금하셨던 뜻은 해결이 되셨나요? 사실 모든 신조어가 그렇듯 어던 단어나 문장을 한글자씩 줄여서 만들어진 단어인데요. 그래도 처음 듣다보면 나이가 젊은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죠.



국어사전에도 올라가게된 신조어도 많이 있고요. 앞으로도 또 어떤 신조어가 탄생할지 기대가되네요. 요즘 인터넷 방송이 유행하면서 많은 신조어, 유행어가 생기고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를 즐겨보면서 이런 단어들을 많이 접하는데요. 웃기기도하고 이건 너무 억지스러운것 같기도한 단어들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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